<행감초점19> 지역경제과의 황당한 기업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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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체의 관내 이전도 기업유치인가?”
양평군의회 송창섭 의원은 지역경제과 행감에서 기업체 유치 실적과 관련, 관내 이전 기업을 유치 실적으로 보고한 자료를 보고 황당한 표정을 숨기지 못해.
송의원은 “지난해 유치실적이 없던 공장유치 실적이 올해는 5개소나 등록 됐는데 실제로 살펴보니 지평면에서 같은면으로 이전한 A기업도 유치 실적에 포함돼 있다”며, “이런 엉뚱한 행정이 과연 어디 있느냐”고 질타.
이에 김응회 지역경제과장은 “외부로 이전을 검토하는 기업을 지역에 체류하도록 유도한 것도 넓은 의미의 기업 유치로 판단했다”며, 괴변으로 응수.
이어 관련 박장수 의원은 “기업 유치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민간 참여의 기업유치단 설치가 바람직 할 것으로 생각 된다”고 제안.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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