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감초점3> 사회단체 보조금, 자부담 먼저 따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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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체 보조금에만 의존하는 단체는 자생력 없는 단체다”
양평군의회 김덕수 의원은 사회단체 예산지원내역과 관련, “군이 임의 단체 등에 4억5천여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지만 보조 기준이 없다”며, “보조금 지급 계획기준안을 제출 할 것”을 주문.
김 의원은 또 “보조금을 받는 단체가 보조 취지에 맞게 잘 사용하고 있는지, 행사비 또는 식사비 위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보조금 지원에만 의존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해 집중 질타.
특히 “지원금에만 의존하는 단체는 지원금이 없으면 활동을 전혀 하지 않는 자생력이 없는 단체”라며, “군민을 위한 행사나 사업에 대해서는 각 단체의 자부담 계획에 의해 보조해야 바람직하다”고 주장.
김 의원은 “보조금의 지급기준을 투명하고 객관성 있게 만들어 지역사회를 위해 이바지 하는 단체가 존경 받고 정당하게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당부.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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