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경희대 호텔관광대학, 양평관광교육개발원 설립을 위한 MOU 체결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양평군은 19일 김선교 양평군수와 경희대 호텔관광대학 최정길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관광교육개발원 설립’에 따른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의 협약체결로 설립 될 양평관광교육개발원은 경제·행정·사회·문화를 지원하고 선도하게 되며, 양평의 숙박 외식산업을 비롯한 관광산업의 발전을 연구 개발하게 된다.
특히 관광시장 변화에 대응한 관광개발과 양평의 특성 및 잠재력을 극대화한 특화사업 제시로 타 지역과의 차별화된 관광을 개발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게 됐다.
또한 관광객 유치를 위한 각종 이벤트 사업 및 관광 이미지 브랜드화 공동캠페인은 물론 문화축제 개최, 지역주민 중심의 민간 참여형 프로그램 도입, 관광·숙박·서비스 업계 경영 교육사업 등을 통해 양평의 관광사업을 주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양평관광교육개발원 설립으로 관광인프라 시스템의 취약부분 해소와 관광양평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청정하고 수려한 자연 환경과 문화, 사람을 아우르는 종합적이고 획기적인 관광산업 운영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호텔경영학과 최정길 교수는 개군면 출신으로 지난 7월 전 세계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경쟁우위전략이라는 주제로 대만 타이페이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 세계경영 학술대회(GBATA)에서 2편의 논문이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됐을 만큼 관계학계에서 세계적으로 그 능력을 인정받은바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영어마을 민간사업자 참여, 저조..."흑자 어렵다" 판단 07.10.23
- 다음글양평서, 제62회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07.10.19
![]() |
댓글목록
박수운님의 댓글
박수운 작성일개군면 출신 이라니 반갑습니다
개군면 출신으로써 성공하심을 축하드립니다
개군면은 양평발전 계획에서 도시가스도 안 들어오는 소외 받는 지역 입니다
양평 관광인프라구축에 일조를 가해주십시요
양평시민님의 댓글
양평시민 작성일양평군과 경희대학교의 동반자적인 성격이 강합니다.
소나기마을과 황순원문학관 그리고 양평관광교육개발원 설립등 좋습니다. 그런데다 경희대학교 양평캠퍼스를 지으면 더욱 좋겠는데요.
아니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