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마을 민간사업자 참여, 저조..."흑자 어렵다"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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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영어마을 민간위탁 관련 사업설명회에 21개 업체가 참가해 높은 열기를 보였던 것과 달리 실제 사업자 공모에는 예상보다 적은 4개 업체만이 지원서를 제출했다.
22일 도에 따르면 도는 경기영어마을 안산·양평캠프 민간위탁 동의안이 경기도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지난달 18일부터 이날까지 민간위탁 사업자 공모 실시한 결과 4개 업체가 민간위탁 사업신청서를 제출했다.
㈜헤럴드미디어와 ㈜웅진씽크빅은 단독으로 사업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정의여고와 제주국제영어마을은 학교법인 삼산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설명서를 제출했다.
또 전주대학교와 서적출판사인 두란노,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대학교도 학교법인 신동아학원으로 컨소시엄을 결성, 사업설명서를 제출하는 등 총 4개 업체가 경기영어마을 민간위탁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이는 지난달 28일 양평캠프에서 열린 사업자 설명회에 YBM(시사영어사), 삼육어학원, 헤럴드, 에듀조선 등 21개 업체가 참가해 큰 관심을 끌었던 것과는 달리 매우 저조한 것이다.
이같은 이유는 경기도가 경기영어마을에 대한 운영조건을 까다롭게 제한한데다 운영비가 연간 40억~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흑자운영이 어렵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이달 말까지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한 후 11월 초 위·수탁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경기영어마을 운영 규모가 크고 까다롭기 때문에 지원업체가 적었던 것 같다”며 “다음달 초에는 민간위탁 업체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경기일보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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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양평인님의 댓글
양평인 작성일양평의 교육환경이 좋아질것이라고 기대를 많이 했는데 실망이 크네요. 농어촌특별전형 까지 공주 제천 안동까지 확대 된다니 더욱더 큰일 이네요.
관련자료
현재 일부 대학 및 교육부에서 농어촌 특별전형 지역을 확대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확대가 된다면 실제 읍면거주 농어촌 학교 상위권대학 진학률이 2/3 또는 3/4 정도가 줄어든다고 합니다.
아래 주소는 농어촌에 근무하는 홍성고 한정수 선생님이 대전 MBC 방송에서 인터뷰한 것입니다. 한 번 씩 청취하시고 힘을 합쳐야 하겠습니다.
대전 MBC 문화방송 10월 10일자 ( 연결후 3분 정도 지나면 나옵니다.)
http://www.tjmbc.co.kr/radio/index.asp?idx=12&menu_idx=435&grade=3
크낙새님의 댓글
크낙새 작성일답답한 사람들~
영어마을이 뭔지도 모르고 사업으로만 생각하고 오픈 할려고 하고 있고, 진짜 실비로 영어를 배울수 있게 프로그램의 다양한 변화를 통해 해야 하건만 그저 줏어 들은 것이라곤 형식에 얽메인 단체교육!
난 저렇게 안한다.
정말 흑자 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얼마든지 활용할 수있고 흑자 낼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