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가축시장, “가축시장도 이제는 최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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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최초 응찰용 PDA 및 전광판 도입 -
최첨단의 전자경매 시스템이 적용된 가축시장이 전국 최초로 양평에 개장됐다.
양평 가축시장(옥천면 옥천리 소재)에 선보인 전자경매 시스템은 기존에 한 마리씩 거래가 가능한 전자경매와 달리 응찰용 PDA 및 전광판을 도입, 한번에 최대 4마리씩의 일괄경매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같은 전자경매 시스템 도입으로 1일 200여두에 그쳤던 거래량이 1일 최대 300여두까지 가능해지는 등 앞으로 축산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 할 전망이다.
이에 군 관계자는 “신속 정확한 경매 진행으로 한우 혈통 등록우를 출하․입식하는 농가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라며 “더욱이 전국 최고의 개군한우 브랜드 육성에도 일조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장식에는 김선교 군수를 비롯해 송창섭 군의원, 남길우 축협조합장, 출하농가 및 응찰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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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송아지님의 댓글
송아지 작성일전자경매시스템 운영 가축시장 개장이 전국 최초란 말인가요? 동기자님이 쓴 경기신문에도 전국최초 개장이라는 내용도 있고 운영은 전국에서 다섯번째란 말도 나오는 데 무슨 차이인지 궁금합니다. 만약 전국 최초 개장이라면 이건 9시 뉴스에도 나와야 하는 큰 뉴스 아닌가요? 타언론에도 전국최초란 용어를 쓴걸로 보아서 보도자료 인것 같은데 잘못된 정보가 아닌지 잘 몰라서 여쭙니다.
정영인님의 댓글
정영인 작성일YPN에 보네주신 관심에 우선 감사드립니다.
위 기사 내용 중 최초 도입부분은 기존의 전자경매 시스템과 차별화된 최첨단의 전자경매 시스템이 양평에 처음으로 도입됐다는 말입니다.
참고로 1회 경매에 여러두의 소아지를 동시에 경매할수 있다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