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 이상 노인, 내달 16일까지 기초노령연금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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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내년 1월 도입 예정인 기초노령연금 실시를 앞두고 대상자 신청·접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내년 1월부터 기초노령연금을 받게 될 1차 접수 대상은 소득과 재산이 적은 하위 60%의 70세 이상 노인으로 이들 대상의 경우 내달 16일 이내에 반드시 거주지 읍·면에 접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노인은 자녀 또는 형제자매, 친척, 사회복지시설장의 대리신청(위임장첨부)을 통해서도 접수 및 신청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선정기준은 월소득과 재산가액에 연리 5%(금융자산은 연리8%)로 계산한 월액을 합한 금액(소득인정액)이 독거노인 기준 40만원 이하, 노인부부 기준 64만원 이하여야 하며, 기초노령연금 지급액은 매월 83,640원이다.
다만 소득이 높거나 재산이 많을 경우 감액될 수 있으며, 부부가 모두 기초노령연금 대상자일 경우는 연금액의 20%를 감해 받게 된다.
한편 관내 70세 이상 노인인구는 8,862명으로 29일 현재 30%대인 2,644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65세 이상은 내년 하반기부터(7월)부터 지급될 예정으로 이번 1차 대상에서 제외됐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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