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08년도 양평군 교육정책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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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5일 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이 중소도시 지역으로 확대되면서 농촌지역 교육계의 반발이 증폭되는 등 어느 때보다 교육과 관련한 학부모, 학생, 교육관계자 등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YPN은 2008년도 양평군 교육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토대로 내년도 교육정책을 살펴봤다.
군은 오는 2008년도 교육 지원사업 기본방침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지원 및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장학사업, 학교급식 및 시설개선, 유관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으로 설정했다.
우선 주목할 점은 교육발전기금 운용위원회가 교육전문가들로 재편된다는 점이다.
군은 금년 내에 기존의 20명 내외의 교육발전기금 운용위원회를 기획운영분과, 대외협력분과, 장학분과, 교육지원분과 등으로 세분화하는 한편 교수, 학교장 등 전문성을 갖춘 교육전문가를 대거 영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예산에 의한 연차별 기금 조성과 교육발전위원회를 주축으로 출향인사, 사업가, 지역유지, 교직원 등의 기탁을 통한 범 군민 기금 조성 운동을 통해 현재 조성된 124억여원의 교육발전기금을 500억원으로 확대키로 했다.
더욱이 일각에서 제기된 대학생 장학금 지급 규정과 관련한 불합리한 부분도 일부 변경된다.
군에서 3년 이상 거주하고 관내에 위치한 고교를 졸업한 자를 타 지역 고교(특목고, 과학고) 졸업생으로 확대하고, 학업성적도 4.5 기준, 3.5 이상을 명문대(서울대, 연대, 고대)의 경우 기준을 하향조정하는 등 대학생 평점도 세분화해 차등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피해에 따른 교육지원책 확대와 공동대응도 함께 꾀하고 있다.
우선 유명 논술강사 및 인터넷강의 교재비 지원과 방학특강(영어, 수학)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한편 농특 전형 확대와 관련, 충남 홍성군 등과 연대키로 하는 등 교육발전위원회 및 교육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대응책을 모색키로 했다.
또한 면학 분위기 제공을 위한 장학관도 건립할 예정이다.
시기는 오염총량제 도입 이후로 공공시설용지(양평시외버스터미널 인근) 확보와 양평군 교육발전기금 운용위원회 승인 및 재단법인 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 이사회의 심의 절차를 거처 추진된다.
또한 현재 원어민 교사 지원 사업을 9개교에서 23개교로 확대하는 한편, 교육현장의 여론을 수렴하고 의견을 청취하여 교육(청소년)과 관련한 각종 시책을 발굴하는 등의 교육여건 개선에 중지를 모을 계획이다.
이밖에도 이농현상에 따른 편부모·조부모 가정과 농업 등에 종사하는 맞벌이
가정 자녀를 위한 방과 후 학교지원에 나서는 등 원거리 학생들을 위한 통학버스 운영과 우수졸업생 및 모범학생의 표창도 확대키로 했다.
한편 이 같은 계획은 양평군 교육발전기금 운용위원회 재편 이후, 상정 심의와 재단법인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회 승인을 거처야 확정지을 수 있어 현재는 2008년도의 예측 자료로만 활용할 수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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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기대만땅님의 댓글
기대만땅 작성일기대할 만한 정책들이 나오는 것 같다.
특히나 교육전문가가 영입된다는 사실은 정말 반길만 하다.
교육은 100년대계로 우리지역의 미래이다.
또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책의 일관성과 시기로 틀을 제대로 마련하고 신속히 추진하야 할 것이다.
이렇게만 된다면야님의 댓글
이렇게만 된다면야 작성일무슨 정책들이 스웨덴이나 독일이상의 수준의 교육정책들이다.
뉘미럴~이러니 오히려 더 안 믿겨지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실현 가능성이나 실효성은 계산해보고 씨부리는 것인지 원.....
주둥이로만 나불거리는 것은 누가 못할까...
내가 보기에는 현장에서는 변싸고 삽질하면서 그 잘난 보고서로는 또 우수 표창받는 짓 하겠구만.
쒸레기 교육공무원 견지랄 군공무원들의 뻔한 일상일뿐인거야......
이정도라면님의 댓글
이정도라면 작성일실현 가능하지 않은 대목이 없는듯 하네요.
진작부터 교육에 대한 관심을 갖고 실천해 왔더라면 더할나위가 없었으련만...
아무튼 이제라도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뜻으로 보이니 다행입니다.
여려운 여건일수록 지혜와 슬기를 모으는 군민들이 됩시다.
오는2008년이라님의 댓글
오는2008년이라 작성일이 기사대로라면 분명히 오는 2008년에는 위에 씨부린대로 교육정책이 진행된다고 했것다.
그럼 앞으로 딱 1년간 저는 냄새나는 조동이 닥치고 교육정책의 진척을 지켜보것습니다.
1년뒤에 내가 또 호구새끼가 될런지 아니면 양평군의 열렬한 옹호자가 될런지는 그때가서 판단해봅시다.
흠~기대되는구만.
학부모님의 댓글
학부모 작성일이대로만 진행해주신다면
살기좋은양평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관계자여러분 화이팅!!
예측자료님의 댓글
예측자료 작성일한편 이 같은 계획은 양평군 교육발전기금 운용위원회 재편 이후, 상정 심의와 재단법인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회 승인을 거처야 확정지을 수 있어 현재는 2008년도의 예측 자료로만 활용할 수 있다.
2008년도의 예측 자료로만 활용할 수 있다
2008년도의 예측 자료로만 활용할 수 있다
양평군은 내년에 핵미사일을 개발해 평양의 김정일궁을 폭파시키고 UN의 동의를 얻어 세계각국에서 18조달러를 지원받아 통일 한국의 발판을 마련하고 양평군을 새로운 한국의 수도로 승격시켜 인구18억의 자족도시로 만들겟다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이 같은 계획은 차기대선 정권재편 이후, 상정 심의와 미국과 UN의 승인을 거처야 확정지을 수 있어 현재는 2008년도의 예측 자료로만 활용할 수 있다.
2008년도의 예측 자료로만 활용할 수 있다.
2008년도의 예측 자료로만 활용할 수 있다.
2008년도의 예측 자료로만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