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개군한우가 전국평가대회서 종합우승 수상, 한우 중 "으뜸" 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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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 “물맑은 양평개군한우”가 사)한국종축개량협회, 사)전국한우협회에서 공동주최하고 농림부등에서 후원한 ‘제10회 전국 한우 능력평가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 2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에이티(AT)센터에서 국무총리상을 시상했다.
쇠고기시장의 전면개방에 따라 고품질 한우육 생산으로 소비확대방안을 모색하고 우수성홍보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한 이번 대회는 전국 148농가에서 한우 296두를 출품, 한우육 품질의 우열을 가렸다.
양평군에서는 이번대회에 선농목장 방삼진씨(46․물맑은 양평개군한우 음식점 경영)가 2년간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정성스럽게 길러온 ‘물맑은 양평개군한우’ 2두를 출품하여 종합우승의 영광을 차지했고, 출품우 2두를 생산한(송아지) 새삼골농장 박덕기씨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전국 최초로 거세를 시작한 ‘물맑은 양평개군한우’는 ‘무항생제축산물 인증’, ‘경기도지사 인증’, ‘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 인증’ 획득 등으로 이미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데 이번 수상으로 소비자 신뢰 및 인지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평군청앞 사거리에서 개군한우 음식점을 경영하는 방삼진씨는 “25년동안 축산농가로 지내면서 밤낮 한우의 기술력 향상에 노력한 결과가 내 인생의 잊지못할 영광으로 돌아와 행복하다” 며 “한우농가로서 전국대회에서 최고의 인정을 받는 것은 물론 이러한 기술축적이 효율적인 유통으로 거듭나 전 국민적 자부심인 ‘한우’ 가 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조한민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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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양평시민님의 댓글
양평시민 작성일수상축하합니다.
질좋은 양평개군한우를 양평읍 외곽( 신내개울주변, 백안리등)에 싸고 좋은 품질로 먹을수 있도록 식당등 소비를 단지화해서 농축산인의 소득증대등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합시다.
다른지방에서는 한우를 싼 가격에 사서 인근 식당에서 구워먹기도 하는데 정말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