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산 정상, 40년만에 등산로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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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산 정상(해발 1157m)이 폐쇄된지 40여년만인 11월초 개방된다.
용문산은 화악산, 명지산에 이어 도내에서 세번째로 높은 웅장한 산세로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으나 정상은 군사보호시설구역으로 묶이고 방송국 중계기지국, 각 기관 무선안테나 등이 설치되면서 통행이 40년 동안이나 제한돼 왔다.
양평군은 공군부대 등 관련기관과 협의를 거쳐 등산로 형태로 개방하기로 하고 10월말까지 철조망 철거 및 시설물 보호망 설치, 등산로 연결공사 등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군은 내년 5월 말까지 전망대, 계단 및 안전로프, 안내 표지판 등 추가로 편의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조한민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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