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007년 우수특구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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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경제부가 전국 96개 지역특구 가운데 58개 특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7 우수특가 평가’에서 지난 2005년 12월 전국 최초로 친환경농업특구로 지정된 양평군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군은 대상이라는 영예와 함께 상사업비 3억원을 받게 됐다.
11일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거행된 시상식
에는 권오규 부총리를 비롯한
재경부차관보, 특구위원회 민간위원, 김선교 양평군수, 송창섭 군의원, 김춘봉 군 농촌지도자 연합회장,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시상식 및
우수사례 발표, 지역특구 발전방안 강연, 합동연찬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표영범 양평부군수가 대표로 나서 우수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이번 수상에 대해 군 관계자는“친환경농업의 생산, 유통, 가공의 선진화를 비롯해 오는 2010년까지 수립된 제2차 5개년을 통해 농업을 지속가능한 생명산업으로 육성 중인 점과 환경농업대학 등의 교육을 통한 지속적인 인재육성 및 차별화된 웰빙 관광 산업 등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본다”고 자평했다.
한편 이번 시상은 전국 96개 지역특구 중 58개 특구를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지방문 평가를 거쳐 선정됐으며, 양평군 친환경농업특구 외
성주군(참외산업특구), 고창군(경관농업특구), 하동군(야생녹차산업특구), 제천시(약초웰빙특구)이
우수특구로 선정됐으며, 경상북도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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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농업인님의 댓글
농업인 작성일농업인 단체장 명칭이 잘못되었네요~
바로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참석 단체장님들이 많으신데
어찌 특정인만......
유진목님의 댓글
유진목 작성일뉴스는 좀더 신중하게 빠르고 정확한 보도를 해야하는데 농업인 단체장이 잘못 되었네요. 농업인 단체장 호칭도 잘못되었고 또한 여러 농업인 단체장들이 함께 참여 했는데 한 단체장만 거론한다는건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다른 단체장님들도 넣거나 아니면 올라있는 단체장을 삭제함이 옮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