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의 화려한 변신, ‘양동 매월분교’ 교사를 위한 문화센터로 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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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폐교된 양동초교 매월분교가 3개월간의 리모델링 끝에 교사들을 위한 문화센터로 새롭게 변모했다.
이러닝 전문업체인 (주)정교(대표 박정규)는 양평군 양동면 매월리 소재 폐교를 선생님을 위한 문화체험공간인 ‘티처원 문화센터’로 리모델링하고 지난 17일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전국 초중고 교사와 이러닝 업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오프닝 행사로 TNV 어드바이저 백정선 대표의 교사를 위한 자산관리 전략 세미나와 북미 인디언그룹 아파치의 전통인디언 음악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티처원은 이날 개관을 계기로 정교에서 운영 중인 교사연수 사이트인 ‘티처원’과의 연계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입체적인 문화·교양·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또한 교사들만을 위한 각종 세미나 및 연수는 물론 교사 자녀들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학습 프로그램과 음악공연, 상설 미술전시관 등도 함께 운영할 방침이다.
티처원 관계자는 “교사만의 문화공간이 절대 부족한 상황에서 교사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수준 높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교사들에게는 충전과 활력의 대명사로 기억되고 나아가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처원 문화센터의 문화공연 일정 및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오픈 예정인 티처원 사이트(www.teacher1.com
)를 통해 제공 될 예정이다.
문의는 전화 031-771-0818 또는 1588-5442로 하면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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