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현장>이명박 대권후보 등 한나라당 지원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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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선후보와 박찬숙 국회의원 등이 양평을 방문, 강병국 한나라당 군수후보를 지원하기 위한 유세에 나서 눈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양평장날인 23일 5시50분께 양평읍 양근리 동아서점 앞에 도착, 연단에 오른 뒤 “양평이 발전하려면, 유권자들이 진정으로 이성적으로 판단해 중앙정부와 도를 움직일 수 있는 한나라당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 고 역설.
이 전 시장은 또 “백화점을 제외한 재래시장과 상점의 장사가 안돼 서민의 생활이 말이 아니다” 며 “한나라당 군수를 뽑는다면, 오는 12월 정권창출을 이뤄 열악한 재정자립도의 양평을 확 바꾸겠다는 약속을 꼭 지킬 것” 이라고 피력.
특히 이 전 시장은 "수도권 규제개선과 관련, 가난속에서 고통을 받는 양평의 현실을 잘 알고 있다" 며 "과다하게 지출되는 수질개선 예산의 비용을 얼마든지 절감하면서 팔당호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하는 해법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 고 강조.
이에 앞서 박찬숙 국회의원도 지원유세에 나서 “무소속 당선은 양평을 변화시킬 수 없다” 며 “대선에서도 한나라당이 집권하려면 젊고 강력한 한나라당 강병국 후보를 당선시켜야 한다” 고 주장.
이 전 시장은 연설 직후 장날을 맞은 양평시장을 돌며 유권자들과 악수를 나누며 한나라당 지지를 호소.
특히 이 전 시장은 시장내 노점 분식집에 잠시 머물면서 오뎅과 떡볶기 등을 시식하고 사진을 요구하는 학생, 사인을 부탁하는 어린이들의 요구를 일일이 들어주기도.
/조한민. 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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