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찰서,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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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경찰서(서장 장대봉)는 7일 경찰관 및 전·의경 등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통해 인도주의와 참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헌혈에는 경찰관 및 전·의경, 관내 경비업체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간부직원들도 솔선수범 나서 헌혈에 동참했다.
특히 권봉학 경무계장은 정년이 가까운 나이에도 연 2∼3회씩의 정기적인 헌혈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권 계장은 “나의 조그만 정성이 다른 사람의 생명을 지켜준다는 사실만으로도 즐겁다”며 “앞으로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헌혈에 계속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민수 수경은 고교재학 당시부터 현재까지 25차례의 헌혈에 동참하고 있으며, 고교 재학당시 헌혈상을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이번 캠페인은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는 동절기를 맞아 혈액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침으로써 혈액 부족이라는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기여하는 의미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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