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수도권 스포츠 전지훈련장으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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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수도권 스포츠 전지훈련장으로서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양평군 문화체육센터와 해병대양평군전우회(회장 김복중)는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재 경북고등학교(교장 류성우)의 운동부인 농구, 육상, 아이스하키, 볼링 등 70여명의 신입생오리엔테이션을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갖는다.
양평군문화체육센터에 따르면 해병대양평군전우회와 함께 관내 설치 운영되고 있는 각종 체육시설 활용과 주변 환경을 이용해 수도권에 위치한 초,중,고 대학교 및 실업팀의 전지훈련장으로서 적합하다는 점을 대내외적으로 부각시키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 운동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양평에서 갖게 됐다.
따라서 첫날은 ‘운동선수로서의 바람직한 학교생활’과 ‘청소년의 바른생각 바른행동’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문화의집 박민아 지도교사의 강연에 이어 운동부 생활태도 및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갖고 다음날인 11일은 백운봉등반을 겸한 산악구보등을 한다.
해병대전우회 김복중 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현재까지 지방으로 떠나고 있는 수도권 대학교 및 실업팀의 전지훈련장 유치와 특히 초, 중, 고등학교의 운동부 특성상 학부형이 함께 한다는 점을 인식해 양평군이 수도권의 전지훈련장으로서 손색이 없음”을 강조했다.
/김송희 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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