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수도권동부지사, 자매결연 끈끈한 형제애 실천해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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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수도권동부지사(지사장 이완석)가 자매결연 마을과 끈끈한 형제애를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철도수도권동부지사가 지난달 31일 자매결연을 맺은 양평군 청운면 다대2리 마을을 연이어 방문, 사랑나눔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철도수도권동부지사는 자매결연 당일 마을회관의 장판과 도배 등 집수리는 물론 2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신청한데 이어 7일에는 암 투병중인 박모 할머니(83)가 입원중인 길병원을 방문, 100만원의 입원비와 노후화된 박 할머니의 장판과 도배, 보일러 등을 수리하는 봉사에 나섰다. 한국철도수도권동부지사와 박 할머니의 인연은 바로 농촌사랑 실천을 위한 자매결연이 계기가 됐다. 자매결연 행사 당일 이러한 소식을 접한 한국철도 직원들은 박 할머니에 대한 작은 배려를 실천한 셈이다. 또 코레일사회봉사단 전문 집수리봉사팀을 이끌고 마을에 나타난 한국철도수도권동부지사는 지난달 31일에 이어 7일 마을회관은 물론 마을 노인들의 주생활 공간인 건강관리실의 타일교체, 수도배관 공사를 마무리하고 박 할머니의 노후화된 집단장도 말끔히 해결했다. 최봉우 다대2리 이장은 “늘 형제, 자매처럼 상생의 우정을 실천하겠다던 한국철도수도권동부지사가 마을에 보여준 적극적인 사랑에 주민들 모두가 뜨거운 감동을 받고 있다” 며 “숙박과 농촌체험 등을 제공하고 도농교류를 발전시키는데 마을도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조한민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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