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희씨, 양평군 첫 여성 새마을지회장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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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처음으로 여성 새마을지회장이 탄생했다.
양평군 새마을지회는 13일 양평여성회관 다목적실에서 한택수 양평군수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 새마을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희영, 최종희 지회장의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8,9대 지회장을 역임한 이희영 지회장이 이임하고, 최종희 부녀회장이 10대 지회장으로 취임했다.
최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마을지회장이라는 중책을 맞아 지회장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지 두려움이 앞선다”며 “재임 기간동안 세대간 지역간의 갈등 해소로 화합하는 양평군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민간사회 안전망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지회장은 또 “행정기관과도 깊은 유대관계를 형성해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도와 따뜻한 양평이 되도록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 지회 관계자는 “여성이 새마을 지회장으로 취임한 사례는 전국적으로 2명밖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앞으로 양평군 새마을지회의 새로운 변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평/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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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추카님의 댓글
추카 작성일최종희지회장취임을 축하합니다. 이희영지회장님 큰 업적을 이뤘고 수고하셨습니다.
종희사랑님의 댓글
종희사랑 작성일양평의 살아있는 새마을의 신이시여
대한민국 최고의 자원봉사자 이시여
전국 둘뿐인 여성 지회장에 우뚝선 누님이시여
축하를 드립니다
대통령상에 빛나는 누님의 활동은
우리 양평인이 본받아야 일들이며
영원히 기억 보존 되어야할 일들 입니다
4년간 지회장의 임기를 잘 마무리 하시고
새로은 지평을 열어 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