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署, 선거사범상황실 24시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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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경찰서(서장 이동수)가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찰이 선거사범 처리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는 한편 단속 인원도 늘려 탈 · 불법 선거를 사전에 집중 단속키로 했다.
이에 따라 서는 지난 3일 서 내에 선거사범 처리상황실을 설치<사진>하고 선거가 끝나는 6월 10일까지 71일간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찰은 설치된 선거사범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선거가 끝날 때까지 금품 향응 제공 등 불법 기부행위, 선거브로커를 동원한 사전선거운동, 인터넷에서의 상대후보 비방, 공무원의 선거개입행위 등의 불법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다.
이동수 양평경찰서장은 "現 참여정부의 목표인 돈 안쓰고 부정 없는 공명선거야말로 깨끗하고 투명한 사회를 열어 가는데 필수적 요소"라며 "수사·정보 등 기능불문, 전 직원의 첩보수집 요원화로 부정선거사범단속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찰에서는 종래 최고 5천만원이던 신고보상금을 5억원으로 상향조정하고, 신고자의 비밀은 철저히 보장하는 등 부정선거운동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기대하고 있다.
양평/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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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신문사도님의 댓글
신문사도 작성일신문사의 불법선거운동도 꼭 잡아주십시요.
정말 공명선거가 되게 최선을 다해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