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자치상품권’ 발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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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가칭 ‘양평군 자치상품권’ 발행을 추진 중에 있어 화제다.
18일 군에 따르면 지속된 경제침체로 경기 위축과 경제활동이 둔화되고 있는 실정을 감안, 지역경제 회생과 지역자금의 외지유출 방지를 위한 고육책으로 자치상품권 발행, 지역상권 회생의 촉진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5천원권, 1만원권, 5만원권 등 3종류의 상품권 발행을 계획 중에 있으며, 오는 7월 본격적인 상품권 유통에 앞서 내달부터 6월말까지 판매처 지정 및 상품권 취급가맹점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군은 인근의 대형유통업체와의 가격경쟁력 제고와 고물가 지역이란 소비자 인식을 희석시키기 위한 복안으로 상품권 취급 가맹점별 2~20%의 가격할인 조건을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에 군 관계자는 “상품권을 사고 돈으로 바꾸는 것에 대한 소비자의 불편한 인식도 있지만 할인혜택으로 해소시킬 계획이다”며 “지역경제 회생을 위한 범 군민적인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자치상품권에 대한 명칭을 자체 설문 조사한 결과 전체응답 중 39.6%가 ‘물 맑은 양평 상품권’으로 응답했다.
양평/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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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더 힘들어져님의 댓글
더 힘들어져 작성일제발좀... 더 힘들게 하지 맙시다~ 지금도 힘든 마당에~ 대체 뭘 어떻게 할인하고 먹고 살겠다고~ 제발 다른 사람의 말에도 귀를 귀울입시다~
괜히 룸 DC 상품권 만들지 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