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당 49mm 게릴라성 폭우 통제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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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양평군 전역에 게릴라성 폭우가 쏟아져 일부 도로가 침수돼 차량이 통제되고 하천변에 주차된 차량이 이동하는 사태가 잇따랐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양평군민회관 앞 유명산 방면 도로가 침수돼 차량이 20여분간 갇히다 구조차량에 의해 견인됐으며, 전면 통제중이다.
양평읍 그린아파트 앞 지하차도도 이 시각 현재 침수돼 통제에 들어갔고, 금강아파트 일대 하천주차장은 이동주차를 실시하고 있다.
강하면 일대는 산사태가 발생했지만 아직까지 차량 소통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옥천면이 62mm로 가장 많았고, 개군면 43mm, 강상면 42mm로 그 뒤를 이었으며, 시간당 평균 강우량 49mm를 기록했다.
양평군 재해대책본부는 “비구름의 이동에 따라 더 내릴 수도 있겠지만 오후 6시가 지나면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비 피해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YPN/황대웅 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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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조용히님의 댓글
조용히 작성일개인용달 하시는 김철민씨가 억수같이
조용히님의 댓글
조용히 작성일힘이 엄청 쎈사람 인가봐! 한손으로 봉고차를 끌고 가고 있네...
하수구 뚤은분인가보네요... 힘도 쎄고 굳은일 좋은일 하는분같아 좋아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