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서, 전·의경 가정에 햅쌀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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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모습으로 부모님품에 돌려보내겠습니다" 양평경찰서(서장 전흥배)가 추석 명절을 맞아 경찰서에서 복무하고 있는 전·의경들의 부모 앞으로 "귀하의 자녀를 잘 보살피고 있습니다"라는 내용으로 포장한 햅쌀을 택배로 발송했다. 14일 서에 따르면 최근 전방부대에서의 수류탄 투척 및 총기난사사건과 군부대 관련 자살사건 등으로 자녀를 군대에 보내고 노심초사하는 전·의경 부모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서 관계자는 “경찰서 전·의경들을 내 자식처럼 아끼고, 잘 보살펴 건강한 모습으로 부모님의 품에 돌려보내겠다는 양평경찰서의 의지로 알아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YPN/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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