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 비관 50대 아들 살해 후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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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를 비관한 아버지가 정신지체 아들을 목졸라 살해하고 자신도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했다. 30일밤 9시께 양평군 청운면 삼성리 소재 야산에서 정모씨(55·서울 영등포구)가 정신지체 아들(10)을 목졸라 살해하고 자신도 나무에 목을 매 숨졌다. 경찰은 숨진 정씨가 자신의 형에게 전화를 걸어 “아들을 살해했고 자신도 죽겠다” 는 말을 남긴 정황 등으로 미뤄 가출한 아내와 생활고에 비관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양평/조한민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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