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찰서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유공자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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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경찰서(서장 전흥배)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교통사고 및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캠페인이 금년 상반기 들어 과시적인 성과를 나타냈다.
8일 서에 따르면 6월 현재 교통사고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교통사고는 394건에서 342건으로 14%가 감소했으며, 교통사망사고는 20명에서 10명으로 50%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같은 결과는 교통안전 취약지 및 신호기 체계 개선을 비롯해 상시 음주단속 강화, 안전띠 · 안전모 착용 집중 계도, 정지선 지키기 캠페인 등 교통안전시설물의 확충과 지속적인 홍보의 결과로 분석했다.
이에 서 관계자는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올 하반기까지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달성 목표인 50%를 무난히 달성 할 것이라”며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통안전시설물 개선 및 대 국민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3층 강당에서는 각 과장 및 직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망사고 줄이기에 유공이 있는 양근지구대 한연기, 송찬호 경사, 조달호, 이정은 순경, 교통지도계 이명구 경장, 박영호 순경 등에 표창을 수여했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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