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L 이재원, 솔로 앨범 첫 뮤직비디오 양평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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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H.O.T.와 JTL의 멤버에서 솔로 가수로 변신한 이재원이 지난 13일과 14일 양평의 한 촬영장에서 밤을 새워가며 데뷔 앨범 타이틀곡 ‘No Pain No Gain’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등 첫 솔로 뮤직비디오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이재원의 립싱크 부분과 두 남녀 주인공이 출연하는 드라마타이즈 부분이 교차하는 형식이다.
오토바이를 좋아하는 한 남자와 가수를 꿈꾸는 여고생이 각각 뜻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역경을 뚫고 노력한다는 것이 전체적인 줄거리. ‘고통 없이는 얻는 것도 없다’는 타이틀곡 제목의 의미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왁스와 강성훈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던 이도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CF와 잡지 모델, 뮤직 비디오를 통해 얼굴을 알린 신인 배우 건우가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16일 MBC ‘음악캠프’로 컴백할 이재원의 첫 무대에는 ‘No Pain No Gain’에 참여한 가수 JK 김동욱이 우정출연 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이재원 측은 “JK 김동욱씨에게 너무나 감사한다”면서 “첫 무대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공개하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이재원은 타이틀곡 외에도 2명의 객원 래퍼, 12명의 댄서들과 함께 ‘내 이름을 불러줘’를 부르며 폭발적인 무대를 연출할 계획이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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