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면 신론리 외가집 체험 마을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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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면 신론리가 초겨울 주말을 이용해‘외갓집 메주 만들기’1박2일 체험행사를 마련해 이곳을 찾은 도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11월 한달 중 주말에 치러진 이번 행사에서는 도리깨질과 키질, 풍구질 등 콩 타작에서부터 콩을 고르고 불려 메주를 쑤고, 절구질을 하여 메주만들어 메주를 매어다는 등 메주체험을 제공했다.
또한 가을걷이를 끝낸 들녘에서 짚으로 만든 공으로 즐기는 가족대항 짚세기 축구시합은 신론리 외갓집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놀이가 되었다.
이와함께 체험객들이 두부와 도토리묵, 인절미, 메밀막국수 등 전통음식과 고둘밥, 감자떡, 감자전, 군고구마를 직접 만들어 먹는 시골먹거리 체험과 지게지기와 국궁, 비석치기, 칙캐기 등 전통놀이를 몸소 체험하는 이벤트를 제공했다.
한편 12월 중 외갓집 체험행사는 2박3일코스로 주중은 단체를 대상으로 썰매만들기, 간식만들기, 얼음지치기, 얼음축구, 눈썰매 등 얼름 마당과 쥐불놀이, 스키켐프, 연만들기 등을 제공하고, 주말은 가족을 대상으로 모닥불피우기, 군고구마 만들기, 연날리기, 아이스 카빙조각 만들기, 얼음지치기 등 동장군마당을 제공키로 했다. 관련문의 : 010-9801-2909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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