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시대··직격탄 맞은 여행업계도 기지개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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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았던 여행·관광 업계도 정부의 거리두기 완화 조치와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위기 탈출의 기회로 만들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밤 12시까지인 영업시간과 10명까지인 사적모임 제한이 풀리고, 행사와 집회 인원도 제한이 없어졌다. 코로나 창궐로 2020년 3월 시작된 거리두기가 꼬박 2년 1개월 만에 해제됐다.
이르면 다음달부터 확진자도 독감 환자와 마찬가지로 개인 수칙을 지키면서 일반 의료체계를 이용하게 되고, 실외 마스크 착용 여부에 대해서도 정부가 2주 뒤 방역상황을 평가해 결정하기로 했다.
정부의 완화 조치로 국민들은 코로나 발생 이전 수준의 일상을 되찾게 됐고, 영업시간과 인원 제한으로 심각한 타격을 입었던 자영업자들과 소상공인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에 발목이 잡혀 줄도산에 폐업이 잇따랐던 여행과 관광업계도 국내·외 상품 출시에 나서는 등 정부의 완화 조치를 위기 탈출의 기회로 노리고 있다.
2만명이 넘는 희생과 막대한 경제적 손실, 아직도 종식되지 않고 있어 경계심을 놓지 말아야 하는 상황이지만 정부의 완화 방침에 마음은 벌써 해외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은 느낌이다.
월드컵고속관광 류제복 대표는 "지난 2년간 코로나 펜데믹으로 너무나 힘든 시기였다"며 "하지만 임직원들과 힘을 합쳐 길고 긴 터널이 빠져 나와 이제 새롭게 고객들을 모실 준비를 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류 대표는 또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기존의 전세버스 대절은 물론 하나투어 공식인증 예약센터로 거듭나 패키지 여행과 개별항공권, 단체 여행까지 더 재미있고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준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정영인기자
지난 18일부터 밤 12시까지인 영업시간과 10명까지인 사적모임 제한이 풀리고, 행사와 집회 인원도 제한이 없어졌다. 코로나 창궐로 2020년 3월 시작된 거리두기가 꼬박 2년 1개월 만에 해제됐다.
이르면 다음달부터 확진자도 독감 환자와 마찬가지로 개인 수칙을 지키면서 일반 의료체계를 이용하게 되고, 실외 마스크 착용 여부에 대해서도 정부가 2주 뒤 방역상황을 평가해 결정하기로 했다.
정부의 완화 조치로 국민들은 코로나 발생 이전 수준의 일상을 되찾게 됐고, 영업시간과 인원 제한으로 심각한 타격을 입었던 자영업자들과 소상공인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에 발목이 잡혀 줄도산에 폐업이 잇따랐던 여행과 관광업계도 국내·외 상품 출시에 나서는 등 정부의 완화 조치를 위기 탈출의 기회로 노리고 있다.
2만명이 넘는 희생과 막대한 경제적 손실, 아직도 종식되지 않고 있어 경계심을 놓지 말아야 하는 상황이지만 정부의 완화 방침에 마음은 벌써 해외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은 느낌이다.
월드컵고속관광 류제복 대표는 "지난 2년간 코로나 펜데믹으로 너무나 힘든 시기였다"며 "하지만 임직원들과 힘을 합쳐 길고 긴 터널이 빠져 나와 이제 새롭게 고객들을 모실 준비를 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류 대표는 또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기존의 전세버스 대절은 물론 하나투어 공식인증 예약센터로 거듭나 패키지 여행과 개별항공권, 단체 여행까지 더 재미있고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준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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