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행복버스 이미지 랩핑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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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을 통해 운영되는 농촌형 교통모델 행복버스(YP행복버스)의 랩핑 사업을 추진했다.
군에 따르면 행복버스는 군에서 지원하는 사업임에도 위탁 운수회사의 로고와 광고를 사용, 군민들이 행복버스의 공공성과 군민들을 위한 사업임을 체감하지 못해 랩핑 사업이 추진됐다.
김진애 교통과장은 "공공성 강화와 복지를 지향하는 이미지 제고를 통해 군민들이 더 쉽게 행복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 교통복지를 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버스는 2014년 서종면 운행을 시작으로 교통여건이 취약한 용문면과 양동면, 지평면, 단월면, 청운면에서 7대가 운행 중에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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