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사우나 관련 코로나19 확산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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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코로나19 검사에서 5명이 추가로 확진된데 이어 동부사우나 관련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17일 유흥업소 발 감염으로 27명이 확진자된 이후 잠시 소강 상태를 보이다 또 다시 동부사우나 관련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 25일 검사를 받아 확진된 5명 중 동부사우나 종사자 1명이 포함돼 사우나 이용자에 대한 검사에 나섰으며, 26일 이용자 4명과 27일 이용자의 가족 4명과 다른 이용자 2명이 잇따라 확진돼 11명으로 늘었다.
이들 확진자 중에는 비교적 사회활동이 왕성한 관내 학교 교사와 사회단체장 등이 포함돼 있어 꼬리에 꼬리를 무는 N차 감염 확산의 우려마저 낳고 있다.
방역 당국은 "2주 전 유흥업소 발 집단감염에 이은 목욕탕 관련 확진자가 늘고 있다"며 "가급적 불필요한 외출과 이동을 피하고 마스크 착용과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확진자 중 콧물과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 확진자도 있지만 무증상자가 대거 포함돼 있어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가 요구되고 있으며, 최근 확진자의 가족 중 생활스포츠 동호인인 포함돼 있어 관련된 실내체육관 개방이 일시 중단 되기도 했다.
/정영인기자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17일 유흥업소 발 감염으로 27명이 확진자된 이후 잠시 소강 상태를 보이다 또 다시 동부사우나 관련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 25일 검사를 받아 확진된 5명 중 동부사우나 종사자 1명이 포함돼 사우나 이용자에 대한 검사에 나섰으며, 26일 이용자 4명과 27일 이용자의 가족 4명과 다른 이용자 2명이 잇따라 확진돼 11명으로 늘었다.
이들 확진자 중에는 비교적 사회활동이 왕성한 관내 학교 교사와 사회단체장 등이 포함돼 있어 꼬리에 꼬리를 무는 N차 감염 확산의 우려마저 낳고 있다.
방역 당국은 "2주 전 유흥업소 발 집단감염에 이은 목욕탕 관련 확진자가 늘고 있다"며 "가급적 불필요한 외출과 이동을 피하고 마스크 착용과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확진자 중 콧물과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 확진자도 있지만 무증상자가 대거 포함돼 있어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가 요구되고 있으며, 최근 확진자의 가족 중 생활스포츠 동호인인 포함돼 있어 관련된 실내체육관 개방이 일시 중단 되기도 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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