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 양평군 노인회·의정동우회 소통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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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와 양평군의회가 지난 27일 열린회의실을 운영했다. |
양평군의회(의장 전진선)가 지난 27일과 29일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와 의정동우회(회장 유현진)를 차례로 만나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감담회를 마련했다.
대한노인회 양평노인회와의 간담회에는 김용녕 지회장 등 10명의 임원들과 전진선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이 참석, 지평면 노인회 회의장 마련과 의병장 김백선 장군 기념관 건립, 용문면 Y-클라이밍센터 건립, 노인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의정동우회와의 간담회에는 유현진 회장과 15명의 회원이 참석, 의병 기념사업과 문화·관광 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양평공사 현안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고, 양평군 발전과 군민 행복 실현을 위해 정기적인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전진선 의장은 "바쁜 일정에도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 실현을 위해 함께 해주신 김용녕 지회장님과 유현진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평군을 사랑하는 마음과 지혜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모든 군민에게 열려있는 양평군의회는 군민의 뜻을 청취하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며 "항상 소통하는 의정활동으로 더 많은 군민이 만족하고, 누구에게나 공평한 정책이 실현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군의회는 2018년 제8대 의회 개원 직후 군민 누구나 찾아와 함께 이야기 할 수 있는 '열린 의회실'을 마련, 지난 2년간 40여개의 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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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동우회와 양평군의회가 지난 29일 열린회의실을 운영했다. |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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