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중학교, 2020년도 카누 청소년대표 3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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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중학교(교장 김덕수) 카누부(감독 서대성)가 2020년도 카누 스프린트 청소년대표 선발전에서 3명의 학생의 청소년대표를 배출, 카누 명문 학교임을 증명했다.
지난 7월23일 강원도 화천에서 개최된 선발전에서 3학년 김현우 1위를 2학년 김성일 2위과 이도윤이 4위를 차지하며, 6명을 선발하는 청소년대표에 3명이 선발됐다.
또 이어서 개최된 제19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7월 24일~26일)에서 김현우와 김성일, 윤호, 이도윤 선수가 출전, 개인전 200m 1위와 500m 1위·2위, 2인전 200m 2위, 500m 1·3위를 차지하며, 중등부 캐나디안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김덕수 교장은 "현재의 결과에 만족하거나 실망하지 말아 달라"며 "항상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로 더욱 정진해 미래 한국 카누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지난 2007년에 창단돼 학교와 교육지원청, 양평군청의 지원금으로 운영되는 양평중 카누부는 올해 양평군으로부터 3천만원의 지원을 받아 카누부 수상훈련 및 수상안전을 위한 모터보트 구매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2020년도 첫 전국규모 카누경기대회로 (사)대한카누연맹과 화천군이 주최·주관했으며, 코로나19와 관련한 경기 지침에 따라 무관중 경기로 진행됐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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