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7월부터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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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서장 조경현)가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광탄유원지 등 관내 주요하천 7개소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수난구조 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의소대원 등 145명으로 구성됐으며, 광탄유원지와 삼성천, 밤골, 원덕천, 칠읍산교, 용문천, 용문체육공원 등 7개소에서 2개월간 운영된다.
특히 물놀이 안전관리 지도와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를 비롯해 물놀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등을 통해 피서객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조경현 소방서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에 철저를 기해 단 한건의 물놀이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행락객들도 물놀이 안전수칙과 수상구조대의 지시에 잘 따라 달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소방서는 수상구조대 운영과 관련, 발대식을 취소하는 대신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145명의 대원을 분산해 사전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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