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만을 위한 ‘내일 스퀘워 양평’ 문 활짝
문화
페이지 정보
본문
- 경기청년공간 공모로 양평 지역 최초 ‘청년공간’ 조성
![]() |
양평군이 경기청년공간 공모를 통해 양평지역 최초의 '청년공간'을 마련했다.
양평읍 양근리 소재 G-TOWER를 임차, 지상 2개 층 연면적 350㎡ 규모의 인테리어 공사를 마친 '내일 스퀘어 양평'은 공유주방과 휴게공간, 취업공간, 크리에이터 교육장, 1인 방송 스튜디오 등이 입지했다.
정동균 군수와 양평군의회 의원, 청년단체 회원 등 20여 명은 6월25일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 개소식에 참석해 크리에이터 영상 시청과 청년단체에서 준비한 다과를 함께하는 것으로 개소를 자축했다.
정동균 군수는 "청년공간 개소를 시작으로 동부권에 양평군 청년일터 창업공간도 조성할 예정"이라며 "청년공간을 통해 청년 네트워크 형성과 청년 창업교육, 청년 크리에이터 양성 등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내일스퀘어 양평'은 지난해 11월 '경기도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본격 추진됐으며, 경기도 도비 등 총 공사비 3억 원을 투입해 완성했다. 금년도 운영비는 1억 7천만원 규모다.
또한 지난해부터 관내 청년단체인 반딧불이 청년협동조합과 양평군 청년크리에이터협동조합과 함께 청년공간 설계부터 공간 조성 방안, 프로그램 운영방안 등을 수차례 논의해 지금의 청년공간을 구성했다.
'내일스퀘어 양평'은 청년소통공간 '오다가다'와 청년취창업공간 'C.LAB(청년 크리에이터 연구소)'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만 18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프로그램 예약자만 대상으로 개방하게 된다.
/정영인기자
![]() |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15만4천㎸ 변전소 공포에서 해방시켜 달라 20.06.24
- 다음글용문사격장 이전 요구는 모르쇠 20.06.24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