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밥맛 여주쌀, ‘벼 베기도 빨라요’
경제
페이지 정보
본문
- 대왕님표 여주쌀 첫 벼 베기, 우만동 홍기완 농가 올해 첫 수확
![]() |
최고의 밥맛을 자랑하는 '대왕님표 여주쌀' 첫 벼베기가 6월26일 오전 9시 우만동 홍기완 농가에서 진행됐다.
이날 첫 벼베기에는 이항진 여주시장과 이병길 여주조합장, 박일영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김지현 가남농협장, 이호수 북내농협장 등이 참석해 첫 수확의 기쁨을 함께하고 풍년을 기원했다.
2,500㎡ 논에서 수확된 쌀은 극조생종인 진부올벼로 모내기 이후 114일 만에 수확됐다. 수확량은 약 1,2톤으로 전량 농협유통을 통해 7월6일 서울 양재 하나로클럽에서 '여주 햅쌀' 출하 행사를 갖는다.
여주시는 점동면 흔암리 선사유적지에서 BC 13~17세기로 추정되는 탄화미가 출토돼 남한강 유역을 중심으로 오랜동안 벼농사를 재배했다는 역사를 증명한 지역이기도 하다.
또 지난 2006년 전국 유일의 쌀산업특구로 지정됐으며, 2019 국가브랜드대상에서 쌀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대왕님표 여주쌀'의 맛과 품질을 인증 받는 등 전국 최고의 명품 쌀 산지 위상을 확인했다.
이항진 시장은 "임금님께 진상하던 여주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이번 벼베기 행사가 여주쌀의 판매 촉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내기부터 벼 베기까지 농민들의 땀과 정성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 |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단월면, 농식품부 주관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선정 20.06.26
- 다음글쟁애인복지관 인근, 공흥 도시숲 재탄생 20.06.26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