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산2리, 경기도 행복농촌만들기 경연서 경관·환경분야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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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면 병산2리 황곡·누리울마을이 지난달 25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7회 경기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경관·환경분야 최우수 마을로 선정됐다.
또 이번 콘테스트에서 양서면 증동3리 고현마을도 문화·복지분야 2위로 우수마을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에 따라 병산2리는 이당 중 경기도 경관·환경 분야 대표로 농식품부 현장평가를 거쳐 오는 8월27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전국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병산2리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자체적으로 추진해 온 '양평 어울림공동체 사업'에 2013년부터 참여해 예비, 진입, 발전, 자립단계를 거쳐 가장 먼저 행복마을에 선정된 마을이다.
특히 클린365 점검단과 자원순환마을, 생태보전 농업실천마을, 황곡·누리울길 도랑살리기, 황곡누리울 8경투어 프로그램 개발 등 주민 스스로 주민이 행복한,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병산2리 이달수 이장은 "주민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 완성과 '깨끗한 농촌이 도시민을 부른다'는 신념으로 전국표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금처럼 마을의 비전과 행정, 중간지원 조직의 자원과 협력이 지속되다면 더욱 행복한 지역공동체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콘테스트는 주민 스스로가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로 경기도 시·군을 대상으로 직접 신청한 마을 중 분야별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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