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읍 빈양지구, 건축심의 조건부 통과··9월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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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한강·백운봉 탁 트인 조망, 광폭주차장·주민공동 시설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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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과 백운봉 조망의 뛰어난 경관은 물론 양평역과도 도보로 10분 이내에 위치한 양평 빈양지구가 지난 7월7일 건축심의를 조건부로 통과해 9월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빈양지구는 단지 주변에 남한강 자전거길과 물소리길, 양강섬 등 체육시설과 공원이 인접한데다 남향과 남동향, 남서향 배치를 통해 남한강과 백운봉의 탁 트인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경의중앙선 수도권 전철과 KTX 양평역과 750m 떨어져 역세권과도 다를 바 없는데다 2.5m에서 최대 2.5m의 광폭 주차장(2.6m)을 30% 적용하는 생활편의에 집중했다.
시공사의 경우 국내 메이저급인 포스코와 협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업승인을 완료 한 후 본격적인 체결이 이뤄질 전망으로 1군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휘트니스와 도서관, 헬스장, 회의실 등 주민 공동시설도 국내 메이저 건설사 답게 양평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제공될 예정이다.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중부내륙 고속도로와 서울로 이어지는 6번 경강국도와도 인접해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수월한데다 KTX를 이용할 경우 청량리역을 30분대에 서울역까지 50분대면 진입이 가능하다.
여기에다 2022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화도~양평 구간)와 2026년 개통을 목표로 하는 양평~이천간 고속도로가 착공에 들어간 상태며, 예타 통과가 유력한 송파~양평간 고속도로와 국지도 88호선 퇴촌~양근대교 구간 확장으로 교통여건도 개선된다.
단지 인근에는 군보건소와 평생학습센터, 문화원, 실내수영장, 실내체육관, 양평초교, 양평중, 양일중·고, 군청, 양평재래시장 등 양평읍 중심 시가지와도 인접해 생활인프라도 뛰어난 편이다.
양평 지역의 경우 정부의 강도 높은 6.17 부동산 정책에서 빗겨나 청약조건이 까다롭지 않은데다 대출도 비교적 수월해 투자자를 비롯한 내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관심도가 높다.
빈양지구는 군 보건소와 인접한 양평읍 양근리 538-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 지상 18~23층 6개동, 전용면적 76~84㎡, 분양 가구수는 453세다.
오는 9월 중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일반분양에 들어가며, 2023년 5월 입주가 예정돼 있다. 9월 중 오픈 예정인 견본주택은 단지 앞 마유산갈비 사이에 마련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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