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청운·단월 통합119지역대 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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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청운·단월 119통합지역대가 9일 개청식을 가졌다.
이날 개청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한 전진선 군의장, 군의원, 김재선 의용소방대연합대장 및 의소대 관계자, 노용삼 소방정책자문위원장, 단월·청운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 개청을 축하했다.
23억여원의 군비가 투입된 청운·단월 119통합지역대는 기존 단월지역대와 청운지역대를 통합해 신축, 이전됐으며, 지우건축사 사무소의 설계 및 감리 하에 지상 2층, 연면적 848.72㎡ 규모로 신축됐다.
소방인력 14명과 소방차 2대, 구급차 1대, 생활 등 장비 3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1층 차고에는 사무실 및 휴게실, 2층 체력단련실, 센터장실, 의소대사무실, 식당 등을 배치해 근무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정동균 군수는 "지역의 안전 파수꾼인 소방인의 노력으로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히 생활하고 있다"며 "군 또한 보다 좋은 환경에서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원희 소방서장은 "이번 신축을 위해 애써준 양평군과 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통합 신축된 청운·단월 119통합지역대가 신속한 현장 대응은 물론 최상의 안전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사 개청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발열측정과 마스크 착용, 방문자 기록을 통해 진행됐으며, 행사도 기념와 축사, 기념식수, 내빈 기념촬영 등 간소하게 진행됐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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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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