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면 갈운리 우리농장, 돈육 10박스 기증
지역소식
페이지 정보
본문
 |
청운면 갈운리 소재 돼지 사육 농가인 우리농장 최승관, 박금신 부부가 지난 9일 돼지갈비 10박스를 청운면에 기증했다.
청운면은 기탁받은 7박스를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가정에 전달했으며, 나머지 3박스는 양평군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를 지원 받는 어르신 가정에 전달키로 했다.
최승관 대표는 "코로나19로 외식이 줄면서 계속되는 불황을 겪고 있지만 더 많이 고통받는 이웃을 외면할 수 없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동행하는 우리농장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박동순 청운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하나로 모여 청운면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이런 분위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다함게 상생하는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여름 이불 100채 전달 20.07.10
- 다음글양평군, 고액체납자 은닉재산 추적 징수 20.07.10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