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관내 농·축협, 코로나19 성금 2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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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관내 8개 농·축협과 NH군지부가 지난 9일 코로나19 예방에 써 달라며, 2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양평군에 전달 코로나19 성금은 양평·양서·용문농협이 각 3백만원, 양평축협과 개군·양동·지평·청운농협이 각 200만원, NH군지부에서 1백만원을 기탁해 마련됐다.
오정수 NH군지부장은 "지역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서로가 힘을 모아야 위기를 잘 극복해 낼 수 있다"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다시 활기찬 양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양평군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억6천여 만원이 모였으며, 관내 8개 농·축협과 NH군지부는 지역사회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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