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 대행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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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총사업비 23억 여원을 투입,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지역관리 대행사업(이하 지역관리 대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관내 수변구역과 상수원보호구역, 특별대책지역 내 일일 50㎥미만의 오수처리시설과 1일 사용인원 1천명 미만의 개인하수처리시설 1만5천여 개소다.
지역관리 대행사업은 하수처리시설 전문업체가 가정과 음식점 등 개인하수처리시설이 설치된 장소를 직접 방문해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기술을 지원하는 것으로 상수원의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있다.
한편 개인하수처리시설 실태조사에서 중점관리가 요구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시설 개선비 등이 지원된다.
환경사업소 관계자는 "환경전문업체 방문차량에 사업 안내문구를 부착하고 방문하게 된다"며 "이 사업은 단속이 아닌 주민들의 생활환경과 수질보전을 위한 사업이니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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