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 대구 농수산물시장에 손 소독제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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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의장 이정우)가 지난 11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격고 있는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에 소독용품을 기탁했다.
군의회는 지난 9일 코로나19와 관련한 긴급회의를 열고, 양동면 부추작목반의 주요 거래처인 대구 농수산물시장 상인회(회장 이용우)를 돕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의원들은 의원별 개인 기부를 통해 마련한 비용으로 양서면 소재 업체에서 생산되는 손 소독제 470개를 구입, 대구 농수산물시장 상인회에 전달했다.
이정우 의장은 "대구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우리지역 대표 농산물인 양동부추 판매에 많은 도움을 주는 거래처"라며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격고 있는 상인회를 위해 작은 도움이지만 함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농수산물시장은 양동면 부추를 연간 30억 이상 납품하는 주요 거래처로 지난달 23일 시장 전역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 소독으로 1988년 개장 후 첫 휴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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