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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 우려 속··속단 이르지만 진정세 분명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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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3-16 10:38 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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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당국, 출근길부터 전 직원 발열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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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방역당국의 총력 대응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단 한명의 확진자도 없는 청정 양평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지 두달을 맞으면서 장기화 또는 계절적 유행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 속에서도 최근들어 확진세는 한풀 꺾인 모양세다.

국내에서는 지난달 말 9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고점을 찍은데 이어 3월초 5~600명 대를 유지하다 최근 100명 대에서 두자리 수로 감소추세에 있다.

양평은 대구 방문 후 발열증세와 원주 확진자의 신천지 시설 방문 등 여러차례 해프닝으로 가슴을 조렸지만 지금껏 단 한명의 확진자도 없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발열과 호흡기 증세로 선별진료소와 양평병원을 찾는 방문자도 평소 수십 명에서 최근 10여 명 이내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주말을 맞은 지난 15일 발열과 호흡기 증세로 군 선별진료소와 양평병원을 찾은 방문자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말 단 하루 의심증세를 보인 군민이 단 한명도 없었다는 것만 보고 속단하기는 어렵지만 전국적인 상황에 비춰 관내의 추세 또한 진정세를 맞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방역 당국은 "진정 추세로 접어든 것으로 보이지만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이번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군민들께서도 모임 및 집회 자제와 코로나 에방을 위한 개인 수칙 준수를 통해 방역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보건소는 방역의 최일선에 있는 직원들의 감염 확인 시 막대한 차질이 따르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코로나19 발생 직후 보건소 내부에서 진행해 오던 전 직원 발열체크를 16일부터 청사내부가 아닌 외부에서 진행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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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힘내라님의 댓글

힘내라 작성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족도 퇴근도 뒤로하고
죽을 힘을 다해 사투를 벌이는 보건당국의
눈물겨운 노력에 군민의 한사람으로서
비록 만뿐이지만 감사와 존경의 인사와
기운 내시라는 힘찬 응원을 보냅니다.
끝까지 싸워 이겨 내는 강한 대한민국의 힘을
보여주세요.
화이팅!!

양평군민님의 댓글

양평군민 작성일

고맙고 감사합니다~힘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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