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선별진료소에 이동형 방사선 장비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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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군 선별진료소에 이동형 X-ray와 대인소독기 등 장비 보강을 통한 코로나19 대응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자체에서 이동형 X-ray를 긴급히 설치할 경우 일시적 사용을 허용하는 지침을 시달했다.
이에 양평군은 지난 10일 선별진료소 내 이동형 방사선 장비 설치를 완료하고, 지역 사회 의심환자의 조기진단 및 신속 치료에 활용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속한 장비 확충으로 코로나19가 확산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사 보건소(770-3490)로 즉시 문의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지난달 26일부터 일반진료를 중단하고, 컨테이너 및 승차진료형(Drive Thru)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에 있으며, 보건소 방문객 및 의료진 보호를 위해 대인소독기와 열화상카메라를 확충하는 등 차단 방역에 나서고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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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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