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체납자 실태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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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까지 체납자 거주지·사업장 방문 및 전화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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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지난 16일 체납관리단의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체납 실태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군은 공개모집을 통해 채용된 체납관리단 34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에 필요한 관계 법령과 근무 방법 및 개인정보 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당분간 직접방문을 통한 체납 실태조사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먼저 전화 상담을 통한 체납안내와 납부독려, 애로사항 청취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또한 실태조사 중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를 대상으로 분할납부 안내 및 복지 업무 부서로 연계하는 맞춤형 징수 방안을 추진 할 계획이다.
구영순 세무과장은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는 동시에 복지사각 발굴과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주민을 우선으로하는 공정한 세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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