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영유아 시설 휴원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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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모든 영유아 이용시설에 방역 및 소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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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지난 5일 양평군어린이집 연합회 임원과 교육청 및 보육행정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CV) 대응을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근 구리 지역으로의 CV 확산추세에 따라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비롯한 관내 모든 영유아 이용시설에 대해 6일부터 7일까지의 휴원과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하도록 권고됐다.
영유아 이용시설 운영자들은 구리지역에서 발생한 확진자의 이동 경로가 양평군민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와 겹쳐 보다 더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보고 CV 예방을 위한 소독제 지원 및 방역 등을 건의했다.
이에 군은 모든 영유아 이용시설에 손소독제를 긴급 배포하고, 휴원 권고 기간 동안 소독 및 방역을 실시 할 계획이다.
다만 맞벌이 가정과 사정으로 양육이 어려운 아동의 경우 휴원 기간에도 어린이집 별 긴급보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정동균 군수는 "금주 내로 관내 모든 영유아 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및 소독은 물론 소독제 지원에 최선을 다해 단 한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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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긴급조치님의 댓글
긴급조치 작성일인근 구리시까지도 확진자가 나왔다. 양평까지 오는건 시간문제
보건소는 신고전화(1339이외), 예방대책 등을 공격적인 군민홍보가 없다.
주민들이 모이는 각종행사 축제를 하루빨리 취소하고
일부농협에서 추진하는 주민이동행사를 조속히 취소해야한다
다미아노님의 댓글
다미아노 작성일학교보다 나름 양평군내 대형 교회 등 종교단체에 권고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기본 모이면 200~300여명인데..
지역주민님의 댓글
지역주민 작성일잘조치하고있는것같습니다.저도요세 감기 걸려서 마트나.시장.그렇한곳 못갑니다.먹을거리 사야하는데도 예전에 사놓것 그리고김치.설명절에 햄세트 2개들어온것으로 14일버티고있지요. 빨리해결되어야 하는데 시장가서 과일도사고 먹을거리도 사야하지요. 김치을조금많해도 지금은 사람들이 놀래는것같습니다.이시기 감기을걸리는사람들이 많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