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신종 코로나 관련 사회복지시설 임시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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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장애인복지관과 노인복지과 일부 시설에 대한 임시휴관에 나서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해당 복지관 일부시설에 대해 오는 16일까지 부분적인 임시휴관 조치와 더불어 시설방역 및 손소독제와 마스크 배부 등 사회복지시설을 통한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우선 장애인복지관의 경우 사업의 중요도와 이용자 불편 최소화를 위해 임시휴관 기간에도 경로식당과 무료급식사업, 장애인 일자리, 맞춤형 도우미, 활동보조, 보조기기센터, 주간보호센터는 정상 운영한다.
또 노인복지관에서도 경로식당과 식사배달사업, 맞춤돌봄, 응급안전 등 일부 서비스는 유지하기로 했으며, 관내 322개 경로당과 2개소의 카네이션 하우스에 대해서는 자율적인 휴관을 권고했다.
시 관계자는 "확산에도 불구 이용자 불편 등 여러 사항을 고려해 서비스 및 프로그램 별 선별적인 부분 휴관 조치를 결정했다"며 "질병 확산 여부에 따라 추가적인 조치를 취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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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여주님의 댓글
여주 작성일아주 좋은 현상이다. 공격적 대응만이 전염병 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