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署, 여중생 집단폭행한 여고생 공동상해 혐의로 입건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양평경찰서가 지난달 25일 저녁 중학생 2명을 집단폭행한 혐의로 여고생 6명을 공동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에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양(17) 등 또래 여학생들이 시장쉼터 인근에서 여중생 일행 2명 중 한명이 A양의 남자친구와 연락을 주고 받았다는 이유로 불러 내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의 폭행은 인근 주민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할 때까지 1시간 동안 이어졌으며, 피해 여중생 중 한명은 코뼈가 부러져 수술을 받는 등 정신적 충격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찰이 확보한 CCTV에는 A양 등이 하이힐을 신은 채 피해 여중생에게 수차례 발길질을 하는 장면과 쌍방폭행을 유도하려는 의도로 스스로 얼굴을 가격하는 장면도 담겨 있기도 했다.
한편 경찰은 현장 인근에 있던 고등학생 4명을 상대로 폭행 가담 정도를 조사해 입건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정영인기자
경찰에 따르면 A양(17) 등 또래 여학생들이 시장쉼터 인근에서 여중생 일행 2명 중 한명이 A양의 남자친구와 연락을 주고 받았다는 이유로 불러 내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의 폭행은 인근 주민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할 때까지 1시간 동안 이어졌으며, 피해 여중생 중 한명은 코뼈가 부러져 수술을 받는 등 정신적 충격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찰이 확보한 CCTV에는 A양 등이 하이힐을 신은 채 피해 여중생에게 수차례 발길질을 하는 장면과 쌍방폭행을 유도하려는 의도로 스스로 얼굴을 가격하는 장면도 담겨 있기도 했다.
한편 경찰은 현장 인근에 있던 고등학생 4명을 상대로 폭행 가담 정도를 조사해 입건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양평군, 허가과 신설로 신속한 민원처리 기대 20.01.08
- 다음글백종덕 민주당 예비후보, 양평공사 정상화 촉구 성명 20.01.08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