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대외평가·공모사업 통해 예산 50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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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지난해 중앙부처와 경기도, 기타 기관에서 주관한 대외평가 및 공모사업을 통해 50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업무평가 및 공모사업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해 관리하고, 우수 사례에 대한 시상금을 지급하는 성과관리 시스템을 통해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먼저 대외평가에서는 36개 부문, 6억7천만원을 수상했다.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결과 대상과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 최우수, 지방재정집행 추진실적 최우수 등 중앙부처 주관평가를 비롯해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최우수, 기업SOS 최우수, 건축물품질무한돌봄 우수 등 경기도 주관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
아울러 공모사업에서는 59개 부문, 494억원 상사업비를 확보했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211억원을 비롯해 용두2리, 곡수1리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36억과 물맑은양평 도서문화센터 30억, 지평면 생활거점육성사업 28억, 개군, 양동면 생활체육시설 확충 20억, 양수리전통시장 20억 확보 등이 대표적이다.
군 관계자는 "부서 간 역할 분담을 통한 업무 효율을 최적화하는 협업을 통해 좋은 성과가 돌아온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며 "금년도에도 업무 네트워킹을 통한 최고의 성과를 향해 매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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