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축협 복귀할 이사진, 내달 19일 재선거일 조율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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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의 조합장 선거무효 판결과 조합장 직 자진사퇴로 진행 될 양평축협 조합장 재선거가 내달 19일 치러질 전망이다.
양평축협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윤철수 조합장의 사직에 따라 30일 이내에 이사회가 선거일 공고를 내고 재선거를 치뤄야 하지만 축협 이사진 9명 중 7명의 자격정지로 재선거 일정이 미뤄졌다.
또한 조합장 사직 이후 법원에 직무가 정지된 이사들을 대신할 임시이사 선임을 신청했지만 이에 대한 법원의 판결 역시 미뤄지면서 일정 조율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하지만 1개월 자격이 정지된 이사진들의 자격이 22일자로 풀리는 만큼 23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향후 재선거 일정을 2월 네째주 수요일인 19일로 조율할 것으로 알려졌다.
축협 관계자는 "재선거와 관련한 공고 일정 등은 이사회의 위임사무로 답변할 사항이 아니다"며 "기존 이사진들의 자격정지가 끝나는 데로 이사회를 통해 곧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복귀 할 이사진에 위해 재선거일이 정해질 경우 지난 동시선거에서 당선됐던 윤철수 전 조합장과 낙선한 정규성, 박광진 후보의 재도전과 이갑용씨가 새롭게 도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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