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군수 신년 기자회견, “군민이 주인, 행복한 양평 만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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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군수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간부공직자와 출입기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정동균 군수의 간단한 신년인사에 이어 군의 일반현황과 예산규모, 지난 2019년의 성과 보고, 2020년 군정운영 계획 소개, 질의 응답의 순으로 1시간 여 동안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 군수는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군민이 주인인 양평, 군민이 잘사는 양평, 군민이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전방위적인 소통 네트워킹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정 군수는 이어 "4대 군정방향인 사회적 가치 중심의 공정한 군정운영과 신성장 미래동력 발굴,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복지 구현, 문화예술·관광의 새로운 가치창출에 매진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소통과 참여를 바탕으로 풍요롭고 활력있는 스마트도시 건설과 살기좋고 쾌적한 건강도시, 미래의 꿈과 희망을 약속하는 교육도시, 모두가 함께 누리는 행복도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문화관광의 도시 건설을 6대 부분별 목표로 정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꾸준한 인구 증가와 예산 증대, 지난해 대외 및 공모평가에서 94개 부문의 수상과 함께 상사업비 502억원을 확보했다는 점과 양평지역화폐 85억원 발행으로 도내 시군 1인당 1위, 국책 도로사업의 원활한 추진 등 지난해 성과에 대해 큰 자부심을 표출했다.
이외에도 세미원의 지방정원 1호지정과 구둔역의 화려한 변신 등 관광분야와 안전분야와 교육도시 조성·맞춤형복지·건강분야 등에 대한 성과를 보고했다.
정 군수는 "2020년은 혁신적 도시 네트워킹을 성장동력으로 삼아 양평의 도약의 길을 잇겠다"면서 "군민들의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고,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과 든든한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튼튼히 만들어 나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 "자녀 교육을 위해 찾아 오는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는 한편 모두가 누리는 행복한 양평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대와 소외계층의 사회활동지원 및 돌봄 서비스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 군수는 끝으로 "규제와 발전 사이, 농촌과 도시 사이, 공정과 상식 사이, 그리고 군민과 행복 사이에 언제나 양평군이 있다"면서 "끊어짐에서 이어짐으로, 단절에서 소통으로, 규제에서 성장으로, 가능성과 미래를 연결하는 혁신적 도시 네트워킹으로 양평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신년 포부를 천명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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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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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양평군민여럼분!님의 댓글
양평군민여럼분! 작성일군수님이 신년기자회견을 하신지 1주일이 되어도 어찌 말씀 한마디들을 안해주시나요.
관심좀 갖어 주시면 좋을것 같읍니다....
군정에 대해 참견도 조언도 해주시면 양평군 발전에 도움이 될터인데
조용들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