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21기 신입생 118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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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농업과 42명·신규농업과 41명·농산가공과 35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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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친환경농업을 선도할 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해 설립된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이 지난 29일 신입생 선발 운영위원회를 열고 118명을 선발했다.
이번 제21기 신입생 모집에는 모두 160명이 지원했으며, 이중 심의를 통해 전문농업과 42명과 신규농업과 41명, 농산가공과 35명 등 118명을 선발했다.
이들 신입생 대상자는 내달 2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개월 간 매주 목요일 4시간씩 전체 30일간의 학사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또한 농촌진흥기관 견학과 현장실습, 분임과제수행 및 발표 등 공통과목과 각 과정별 20여개의 학사일정을 통한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
조병덕 농업경영과장은 "21기 농산가공과는 곡류 제과제빵 창업 전문가 과정으로 새롭게 편성해 친환경 쌀을 중심으로 한 우리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한 전문 가공기술 교육과 가공 창업을 준비하게 된다"며 "이번 교육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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