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청 씨름선수단, 증평인삼배 전국장사대회서 맹활약
스포츠
페이지 정보
본문
- 정명근(용장급) 1위, 오성호(용사급) 1위, 김원호(청장급) 3위
 |
양평군청 씨름선수단(감독 신택상)이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충북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24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용장급과 용사급 1위와 청장급 3위에 기록했다.
이번 대회 용장급에 출전한 정명근은 준결승전에서 만난 용인시청 서지덕을 상대로 뿌리기 기술로 상대를 꺾고, 결승전에 진출해 연수구청 김준환도 들배지기 기술을 성공시켜 용장급 1위 타이틀을 차지했다.
용사급에 출전한 오성호도 준결승에서 만난 증평군청 신희호를 상대로 들배지기 기술로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해 연수구청 김기선과 경기를 펼치던 중 상대 선수의 부상으로 경기가 중단되면서 1위를 차지됐다.
청장급에 출전한 김원호는 예선을 통해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구미시청 김현수에게 들배지기 기술을 당하면서 이번 대회 3위에 머물게 됐다.
신택상 감독은 "정상에 오른 정명근 선수와 오성호 선수는 물론 모든 선수가 예산과 본선에서 경기를 압도하는 단합된 팀워크를 보여 주었다"며 "다음 대회에서도 멋진 승부를 위해 후려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군수는 "양평의 명예를 걸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준 지도자와 선수단에게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부상 없이 좋은 경기력을 유지해 다음 대회에서도 맹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양평군 골프협회, 경기도체육회장기 단체전 3위 23.04.25
- 다음글양평군청 유도부, 양구 전국실업 유도선수권대회 정상 23.04.17
|
댓글목록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